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9년 자유한국당 공청회 5.18 망언 논란 (문단 편집) === 자유한국당 내 반응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당 공식입장이 아니며 한국당은 5.18 민주화운동이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높이 평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https://news.v.daum.net/v/20190209131535855?f=m|나경원, 한국당 의원 '5·18 폄훼' 논란에 "공식입장 아니다"]] 그러면서도 역사적 사실에 대한 다양한 해석은 존재할 수 있다면서[* [[윤여준]]은 이러한 나경원의 변명을 “그러면 한국전쟁을 북침이라 주장해도 ‘역사적 사실에 대한 다양한 해석’으로 인정되는 거냐”며 깠다.[[https://youtu.be/JgrzxH5Elgc#t=6m54s|#]] ] 북한 개입설 자체는 부정하지도 긍정하지도 않았다. [[김병준(정치인)|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또한 “어제 공청회에서 나온 얘기에 당이 흔들린다든가 동의하는 일은 절대 없다”고 강조했다. [[https://news.v.daum.net/v/20190209203605536|'5·18 모독' 공청회 진화 나선 김병준·나경원 "당 공식 입장 아냐"]] 2월 10일 [[김병준(정치인)|김병준]] 위원장은 "5·18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발전의 밑거름이 된 사건"이라며 "4·19든 5·18이든 역사적 사실에 기반을 둔 자유롭고 활발한 논쟁은 필요하다. 그러나 역사적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진 부분에 대한 의혹 제기는 곤란하다"는 입장을 밝혔고 [[나경원]] 원내대표는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높이 평가한다. 우리당 일부 의원의 발언이 희생자에게 5·18 희생자에게 아픔을 줬다면 그 부분에 유감을 표시한다"고 밝혔다. [[https://news.v.daum.net/v/20190210163613186?f=m|'5·18 모독' 파문 지속..한국당 의원 제명에 퇴출 요구까지(종합)]] 이 논란에 대하여 [[자유한국당]] 내부에서도 비판과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같은 당 [[신상진]]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서 "5·18의 역사적 의미를 통째로 부정하는 것은 역사 발전에 대한 몰이해를 드러낸 것이자 현재 나라를 바로세우기 위한 자유한국당의 몸부림에 나쁜 영향을 끼치는 우려"라고 표현했고 [[장제원]] 의원 또한 페이스북을 통해서 "미래지향적 혁신 경쟁도 모자랄 판에 역사 퇴행적 우경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https://news.v.daum.net/v/20190210180935878?f=m|'5·18 폄훼' 커지는 후폭풍..한국당 내부에서도 비판·곤혹(종합)]] 10일 이 논란에 대해 비판했던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11일에도 이 논란에 대해 연이어 비판했다. “‘5.18 민주화 운동’ ‘6.10 항쟁’ ‘6.29 항복 선언’으로 이어진 민주화 대장정은 우리 국민들의 눈물과 희생으로 이룩한 민주화의 과정이자 역사”라며 “이를 부정한다면 우리는 대중정당이기를 포기하는 것”이라며 “해묵은 ‘의혹제기’와 철지난 ‘역사논쟁’에서 벗어나 어려운 민생과 안보에 대한 진취적 고민과 해법을 제시하는 유능하고 매력있는 보수정당의 모습을 보여줄 때”라고 강조했다. [[https://news.v.daum.net/v/20190211080822671|[한국당 전대] [[장제원]] "시대착오적 '급진 우경화' 멈춰야 한다"]] 심지어 같은 당 소속인 [[김무성]] 의원도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9055328|"역사적 평가가 끝난 5·18을 부정하는 것은 의견 표출이 아니라 역사 왜곡이자 금도를 넘어서는 것", "앞서간 민주화 영령들의 뜻을 훼손하고 한 맺힌 유가족들의 마음에 더욱 큰 상처를 냈다"]]라며 5·18 민주화운동 비하 발언을 질타했고 [[권영진(정치인)|권영진]] 대구시장도 [[http://news.imaeil.com/Society/2019021113241760000|"국민 가슴에 대못"]]이라는 표현까지 써 가며 페북을 통해 비판했다. 사실 해당 발언은 당의 정체성을 부정한 것이다. [[자유한국당]]은 족보로 볼 때 [[민주공화당]], 그 후신인 [[민주정의당]]과 엮여서 출발하긴 했지만 엄연히 [[3당 합당]]을 통한 [[우파]] 빅텐트 정당이 정체성이자 실질적으로 한국 정계에서의 포지션이다. 따라서 자유한국당은 특정 정치 성향을 가진 사람만 만족시키면 그만인 정당이 아니며 당장 보수 언론인 [[중앙일보]]만 보더라도 [[언론통폐합]] 때문에 [[전두환]]에 대한 반감이 진보 언론보다 덜하다고 보기 어렵다. 게다가 5.18 특별법 제정을 비롯해 전두환과 [[노태우]]를 처벌한 것도 족보상 자신들의 직계 전신인 [[신한국당]]이 여당이였던 [[문민정부]]가 추진한 일이라 명백한 자기부정. [[자유한국당]] 내부 의원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되었고 국민들의 분노가 극에 치달은 걸 안 [[김병준(정치인)|김병준]]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이 2019.02.12 "5.18 기자간담회" 에서 국민들께 사과하는 상황까지 이르렀다. [[https://youtu.be/Ri3o_B5ZhTE|김병준 비대위원장 "5·18 공청회 발언, 허위주장 명백…당 대표해 사과" / 연합뉴스 (Yonhapnews)]] 2019년 2월 11일 논란이 된 일부 [[자유한국당]] 의원들 중 한 명으로 알려진 [[김순례]] 의원이 자신은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할 생각이 없고 유공자 선정에 의혹이 있다고 해서 그걸 문제를 삼았을 뿐이라며 폭동이 민주화운동으로 변질되었단 다른 사람들의 주장에 대해서도 동의하지 않는단 입장을 밝혔다. [[https://news.v.daum.net/v/20190211083600256|한국당 의원 "언론이 짜깁기..5·18 폄훼 한 적 없어"]] 하지만 [[5.18 민주화운동/왜곡/유공자 관련 왜곡|유공자 선정에 문제가 있다는 주장]] 자체가 5.18 민주화운동을 왜곡하는 극우 세력에서 나온 [[음모론]]이다. 백보 양보해서 이것까지는 그래도 '그런 의혹이 있다더라'라고 말한 것 뿐이라고 볼 수 있을진 몰라도 "5.18 진실을 규명하고 북한군이 개입했다는 역사적 진실을 파헤치기 위한 노력이 있었지만, 보수우파의 가치를 지키는 의원들이 많이 노력하지 않고 게을렀다."고 발언한 것도 있기에 결국 궁색한 변명일 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